훈데르트바서
『훈데르트바서에게, 인간이란 세 개의 피부 - 생물학적인 피부, 의복, 그리고 주거공간 -를 가지고 있었다. 1967년과 1968년 훈데르트바서는 제3의 피부에 대한 권리(자신의 집을 자유롭게 고칠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나체 연설”을 감행하면서, 자신의 나선형의 완전한 의식적 순환을 성취할 수 있었다. 그는 제2의 피부(의복)를 벗어던지고 제3의 피부(주거공간)에 대한 권리를 천명함으로써 자신의 제1의 피부, 즉 자신의 근원적인 진실-인간이자 화가로서의 나체성-의 피부를 재정립한 것이다. 훗날 1972년 이데올로기의 전환점이 지나간 뒤, 훈데르트바서가 주요하게 고민한 나선형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존재에 대한 그의 지각은 신선한 반응과 새로운 헌신을 요구하는 새로운 문제들로 풍부해졌다. 그리하여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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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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