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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 이야기 영어 리딩 훈련 고대 2

아이들의 영어학원에서 리딩교재용으로 사용하는 책이라 관심있게 보았다.생각보다 훨씬 내용이 알차고,목차도 일반적인 역사책과 동일하게 흐름대로 필요한 부분을 잘 정리해 놓은 것 같다. 지명, 인물 등과 같은 고유명사가 조금어렵다고 생각은 되나, 고유명사를 제외하고는 어휘수준이 그리 높지는 않은 것 같다.아이들이 한글로 된 세계사를 읽을 여유가 없을 때에도, 이 책이면 역사와 영어 둘 다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교수 출신 엄마가 실제 자신의 아이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것 임을 알려주기 위해 쓴 세계사 입문서다. 밤마다 이불 속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듯 써내려간 이야기체의 책으로, 단순하고 간결한 영어 문장으로 인류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미국 초등학생 1학년 수준의 영어로 노마드부터 로마제국까지, 카이사르부터 만델라까지 세계 역사의 중요한 이슈들을 명쾌하게 설명해놓은 책으로, 영어 리딩과 인문 교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다. 술술 읽히는 영어 문장으로 복잡한 세계사를 이렇게 명료하게 들려줄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전공한 저자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미국 홈스쿨링 가정은 물론 일선 초등학교에서도 역사 교재로 채택되어 21세기 고전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순으로 각 2권씩 전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에는 100% 원문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원서의 본문 전체를 담은 오리지널 음원은 카페(http://cafe.naver.com/everville)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이 책의 매력은 어디에도 없던 영단어 사전과 역사 해설에 있다. 리딩 레벨 5.0 정도 원서를 읽는 데 필수적인 단어들을 뽑고 독특한 의미풀이를 달아놓아 한번만 읽어두면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이 된다. 다른 하나는 쉽게 풀어쓴 세계사 해설. 한국의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원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친절한 해설로 채워넣었다. 이는 저자가 제대로 된 공부법이라고 말하는 Trivium, 즉 암기(grammar)-논리(logic)-표현(rhetoric) 3단계 방법을 책에 적용한 것으로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고대 2권

한국의 독자들에게-수잔 와이즈 바우어
Introduction How Do We Know What Happened?
Chapter 21 The Earliest People
Chapter 22 Egyptians Lived on the Nile River
Chapter 23 The First Writing
Chapter 24 The Old Kingdom of Egypt
Chapter 25 The First Sumerian Dictator
Chapter 26 The Jewish People
Chapter 27 Hammurabi and the Babylonians
Chapter 28 The Assyrians
Chapter 29 The First Cities of India
Chapter 10 The Far East: Ancient China
Chapter 11 Ancient Africa
Chapter 12 The Middle Kingdom of Egypt
Chapter 13 The New Kingdom of Egypt
Chapter 14 The Israelites Leave Egypt
Chapter 15 The Phoenicians
Chapter 16 The Return of Assyria
Chapter 17 Babylon Takes Over Again!
Chapter 18 Life in Early Crete
Chapter 19 The Early Greeks
Chapter 20 Greece Gets Civilized Again
Chapter 21 The Medes and the Persians

Sentence Review
세계 역사 연대표·고대
저자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