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셰리님의 베아트리체 리뷰입니다. 연재로 보다가 답답해서 구매했는데 확실히 단행본으로 읽으니 몰입되어 좋았습니다.왕과 노예 사이에 태어난 여주는 약방의 노예들 품에서 자라나게 됩니다. 전생의 한약사였던 기억을 되살려 긍정적으로 살던 어느 날 왕가의 정약혼을 위해 끌려가 2년간 끔찍한 결혼생활을 하다 끝내 적국의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여주 인생이 너무 기구한데 그 와중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일반적인 로맨스 소설 여주들이랑은 성격이 다른 것 같아요.
◆ 작품 소개
‘왜 나만 저렇게 무서워할까?’
‘왜 자꾸 나한테 잘해 주지?’

엘파사의 노예 출신 왕녀, 베아트리체.
제국의 침략으로 엘파사가 멸망하고,
그녀는 다시 노예 ‘클로이’의 삶을 살게 된다.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아름다운 외모와 냉혹함으로 유명한
제국의 영웅, 알렉산드로 대공.

클로이는 우연히 대공의 시중을 들게 되고,
알렉산드로는 묘하게 그녀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정체를 숨긴 클로이는
대공이 신경 쓰는 것이 불안하기만 한데……?

나와 함께 있는 것이 불편한가?
아, 아, 아닙니다.

정체를 숨겨야 하는 그녀와
그녀의 정체가 궁금한 그의
아슬아슬 추격 로맨스!


◆ 차례

1권
-1부. 몇 번이라도 좋다. 이 끔찍한 생이여, 다시!

1. 반쪽짜리 왕족
2. 알렉산드로 그레이엄
3. 죄와 벌
4. 여정의 시작
5. 의외로 괜찮은 사람
6. 불씨
7. 오해의 시작
8. 베아트리체 왕녀